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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는 스마트 기기에 맞게 사용자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밴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있어 스타일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밴드의 가격대가 애플 정품의 경우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러 업체들이 애플이 제공하는 제품보다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밴드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펜트" 애플 워치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 제품들의 액세서리 브랜드로 애플 액세서리의 높은 가격과 제한적인 제품 라인업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의 애플, 간지 나고 안전하게" 슬로건으로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펜트가 선보이는 제품들 하나인 "싱글투어 가죽 밴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싱글투어 가죽 밴드는 가장 일반적인 가죽 시계 밴드 형태로 밴드를 손목에 한번 감아 사용하는 밴드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스타일적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오펜트의 가죽 밴드는 인조 가죽이 아닌 소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그레인 가죽(top-grain leather)으로 표면의 결함을 제거하고 코팅 처리를 균일하게 하여 매끄럽고 오염에 강한 가죽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 19,800으로 가장 저렴한 애플 정품 가죽 밴드가 12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오염이 적은 재질로 인해 고가의 가죽 밴드보다 오히려 데일리 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같습니다.


해당 제품은 애플 워치 3,4,5 시리즈 모든 사이즈와 호환 가능하며 애플 정품 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손쉽게 워치 본체에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로 실제 착장 손목에 부담이 적고 저렴한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뻣뻣한 가죽 느낌보다는 손목에 감기는 부드러운 착장감 느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소 저렴한 가격에 티가 나지는 않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제품을 주간 직접 사용해본 결과 마감과 가죽의 질이 우수해 제품이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없었습니다.


또한 위의 사진처럼 컬러 라인업이 다양해 기본적인 색인 브라운부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색을 고를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스타일 적인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같습니다.



저는 정장과 포멀 의상 혹은 진지한 분위기의 장소에는 해당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 워치가 갖는 기본적인 스포티한 느낌을 줄이며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클래식한 워치 페이스에 너무도 어울려 굉장히 만족하고 쓰고 있으며 조만간 다른 가죽 밴드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가지 아쉬운 점은 커넥터(본체 연결부위) 버클의 색이 실버 하나뿐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본체가 스페이스 그레이 혹은 골드인 경우라도 크게 튀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색의 통일성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 같습니다.



물론 고가의 밴드가 갖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질감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애플 정품 밴드의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보다 다양한 스타일로 워치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성비 높은 제품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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