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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이락입니다~!
요즘 제 취미라 하면 홈카페와 홈베이킹 그리고 홈카페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그중 인테리어는 하나씩 가구와 소품을 공간에 채우면서 느끼는 행복감과 만족감이 엄청납니다 ㅎㅎ 비싼 제품은 아니더라도 점점 카페스러워지는 공간을 보면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테이블과 의자와 함께 슬프게도 짧은 제 다리를 살포시 놓아둘 풋스툴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둘 곳 없어 정처 없던 다리를 안락하게 받쳐주고 휴양지 느낌 나는 디자인이 너무나 매력적인 '이케아 알세다 풋 스툴'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품 소개
이케아 알세다 풋스툴은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디자인으로 의자에 앉았을 때 발을 편하게 받쳐줍니다. 크기는 지름 60cm, 높이 18cm으로 의자나 소파에 앉았을 때 딱 편안한 높이로 발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원하는 공간에 쉽게 배치할 수 있어 편합니다.
바나나 섬유 소재
바나나 섬유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나중에 재생 가능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바나나 잎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점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강도에는 전혀 상관없다고 합니다. 바나나 섬유 소재가 주는 자연적인 느낌 덕분에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내구성
바나나 섬유를 소재로 하였지만 생각보다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바나나 섬유는 다른 나무 소재와 달리 유연하기 때문에 충격이 가해져도 부러지지 않고 대나무처럼 탄력 있게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풋스툴로만 사용?
이 제품은 풋스툴로 만들어졌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후기를 살펴보면 풋스툴이 아니라 단순히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 라디오나 다른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개를 구매하여 쌓아 두고 작은 테이블처럼 사용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밖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용도로 이 풋스툴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쩔 때는 이 위에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고 화분을 두기도 하며 여러 용도로 쓰고 있으니까요. 풋스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니 하나 구매하여 매번 다른 용도로 사용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홈카페 인테리어로 찰떡
위 사진은 제가 홈카페로 사용하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라탄 의자와 원목 테이블 그리고 풋스툴이 홈카페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홈카페는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고급 카페 느낌보다 휴양지 느낌의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홈카페인데 이 풋스툴은 거기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총평
이케아 알세다 풋스툴은 다리를 받쳐주는 원래의 용도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처럼 홈카페 인테리어 가구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평소에 작은 신장으로 정처 없는 다리를 둘 곳을 찾는 분들에게 이 풋스툴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