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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이락입니다~!
남자들이 욕심내는 액세서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정답은 시계와 지갑 그리고 벨트입니다. 큰 지출을 꺼려하는 남자분들도 이 세 가지에는 의외로 큰돈을 지불할 만큼 남자들에게는 중요한 액세서리들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 가지는 비싼 제품을 사도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들의 액세서리중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세 액세서리 중 벨트는 정장을 입는 직장인 남자분들이 가장 신경 쓰는 액세서리입니다. 저도 정장을 입고 근무를 하기 때문에 벨트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제가 착용하는 제품들 중 제가 가장 많이 착용하고 인기가 많은 제품은 바로 몽블랑 38157 벨트입니다. 오늘은 이 벨트가 왜 이리 인기가 많은지 솔직한 후기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품 소개
하정우 벨트로 유명한 몽블랑 벨트 38157은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벨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버클이 매력적이며 벨트 양면의 색이 달라 착용한 의상의 색과 어울리는 색으로 벨트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하나로 최대 44인치 까지 착용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버클
저는 이 벨트의 버클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디자인보다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 벨트의 버클 부분이 딱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라 가장 눈에 띄였던 것 같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정장과 포멀 한 캐주얼에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버클 앞부분의 중간에는 몽블랑의 양각 엠블럼이 과하지 않은 사이즈로 박혀있으며 버클 측면부에는 사진과 같이 몽블랑 브랜드 네임이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 너무 로고가 크거나 대놓고 특정 브랜드임을 보여주는 제품은 싫어하는데 이 벨트는 엠블럼과 로고마저도 과하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두 가지 색으로 착용 가능
몽블랑 벨트 38157의 특징 중 하나는 양면이 블랙과 다크 브라운 색으로 달라서 착용한 옷의 색과 스타일에 맞게 색을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버클을 분해해서 착용할 색의 면으로 다시 장착해주면 됩니다. 정장을 입는 경우 구두 색에 맞춰서 벨트의 색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벨트 하나로 두 색을 커버하는 2 in 1 벨트라 보다 더 다양한 의상과 구두에 착장 할 수 있어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보통 한 가지 색의 정장과 구두만 착용하는 직장인은 거의 없으니까요.
길이 조절
길이 조절은 위의 사진과 같이 버클의 레버를 들어 올려 버클을 분리한 뒤 가죽 부분을 자신의 허리 사이즈에 맞게 잘라준 뒤 다시 버클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매장에서 구매를 했다면 요청 시 매장에서 바로 허리사이즈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해줍니다. 저는 집에서 가위로 잘랐는데 크게 이상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잘랐던 것 같습니다.
단점
너무 만족하고 착용하고 있는 몽블랑 벨트 38157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아마 착용한 부분은 아시겠지만 위의 사진처럼 벨트를 고정해주는 고리를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서 벨트를 벗었을 때 쉽게 고리가 빠집니다. 저도 몇 번 잃어버려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ㅜㅜ 제 다른 벨트들은 저 고리를 잡아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항상 벨트를 벗을 때 조심하고 있습니다.
총평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두 가지 색으로 착용 가능한 활용성 무엇보다 몽블랑이라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는 이 제품이 오랫동안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정장이나 포멀 한 캐주얼을 자주 입으시는 남성 분들이나 직장인 남자 친구의 선물을 찾는 여성분들에게 몽블랑 벨트 38157을 적극 추천드립니다.